NIKE Blazer Mid 77 Vintage White/Red
오늘은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 화이트/블랙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박스입니다. 박스는 나이키의 오렌지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나이키 빈티지 라인인 만큼 곳곳의 빈티지 나이키 로고가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나이키 빈티지 로고를 좋아해서 특히 마음에 듭니다!
사이즈 정보
저는 평소 245 mm 사이즈를 주로 착용하는데,
이제품은 250 mm(UK6, US7, EUR40)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발볼이 좁게 나온 제품으로 보통 반업에서 1업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칼발이신 분들은 정사이즈로 가셔도 될거 같아요.
꽉끈으로 연출할 때 더욱 예쁜 제품인 만큼 저도 반업 이상 추천드립니다!
저는 발볼은 보통이구요, 나이키 업템포 245, 반스 올드스쿨 250,
컨버스 척테일러 1970S 250, 에어조던1 250 사이즈를 착용 중입니다.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화이트/블랙 컬러를 선택했으며,
화이트/블루, 화이트/다크그레이, 화이트/레드 컬러가 있습니다.
참고로 블랙/화이트 제품은 우먼스 제품으로 발볼이 더욱 좁게 나왔습니다.
사이즈 선택하실 때 주의 하셔야 해요!!
그리고 블랙/화이트 조합의 신발은 컨버스, 반스 등
대부분 하나씩 소장하고 있으실 텐데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 블랙&화이트를 좋아해서 화이트/블랙을 선택했습니다.
미드솔은 화이트가 아닌 아이보리에 가까운 컬러입니다.
옆 쪽의 통풍을 위한 구멍은 바깥 쪽 3 개, 안 쪽 2 개가 있으며,
미드솔의 토 부분(앞 부분)은 스웨이드로 한 겹 덧대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텍스처가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박음질과 마감이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 어퍼는 거의 매끈한 질감의 가죽이고,
바깥 쪽과 토 부분에 덧대어진 회색 원단은 스웨이드입니다.
스우시는 부드러운 스웨이드같은 원단이며,
다른 미드솔 부분에 비해 미드솔의 토 부분은 볼드한 텍스처로 덧대어져 있습니다.
설포(텅)는 스펀지가 드러난 디자인이고 스펀지가 비치는 겉감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설포의 노란 스펀지가 비치는 모습과 빈티지 나이키 로고는
블레이저의 빈티지함을 더욱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힐 컵 위로 발목 부분은 패드가 어느정도 있어 발목을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또 나이키 로고 프린팅은 벗겨진듯한 디자인입니다.
소소한 디테일이 매력적인 신발인 것 같습니다!
리뷰를 쓰는 지금까지 슬림핏, 트레이닝복 바지랑 매치를 할 때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이키에서 출시한 리액트나 베이퍼 맥스, 일반 에어 맥스 류와 달리
블레이저는 착화감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이탑인데다 발목이 높게 제작되어 발목 뒷부분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러나 크게 불편함은 없고, 개인적으로 최상의 착화감은 포기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어느정도의 꽉끈을 좋지만 너무 오버사이징하면 불편해서
반업이 가장 마음에 드는 신발인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사이즈를 선택하시고 슈레이스를 처리하시면
사계절 예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 될 것 같습니다!
NIKE BLAZER MID 77 VINTAGE 총평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에 대한 저의 총평은
다가 오는 봄, 데일리로 자주 착용하기 좋고 가성비 있는 스니커즈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한 쉐입에 포인트 컬러로 신발에 가벼운 포인트를 주는 코디로 연출 할 수 있으며,
슬랙스부터 슬림핏, 와이드핏, 트레이닝 복까지 다양한 팬츠와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매처는 나이키 공홈 온라인 샵에서 구매했습니다!
새 제품이지만 컬러가 밝다 보니 작은 흠집과 본드 자국이 어느정도 보이기는 하지만
크게 민감한 분이 아니라면 퀄리티 역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착화감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이 많은 제품이기 때문에
신중한 사이즈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하이 스니커즈 특성상 신고 벗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점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저같은경우 고무끈으로 교체하여 신고 벗는게 훨신 수월해 졌습니다^^
“본 리뷰는 작성자가 직접 구매하여, 어떠한 지원 없이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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